안녕하세요
5월의 첫날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모았던 재난구호 기금을 어제까지 모두 세분( 문인순(생미 68), 조선희 (약대65입), 홍중화 (약대72))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총 모인 기금은 $14,000이며 그중 타주 지회( 뉴욕, 북가주, 일리노이, 애틀랜타, 휴스턴, 디트로이트, 세인트루이스, 필라델피아)와 타주 동창들께서 보내주신 기금이 $9,560이나 되어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남가주 동창회 지회 (Southbay모임, LA모임, 선교부, 골프부, 건미회, 녹미회)에서도 마음을 모아주셨고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구호 기금을 받으신 세분 모두 언제 해결될지 모르는 상황에 집을 나와 계시는 안타까운 상황이셨지만 기금을 전달해 드렸을 때 동창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모쪼록 모든 일들이 잘 해결되어 하루속히 다시 보금자리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번 모금을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남가주만이 아니라 어디에 있던 우리 이화의 동창들이 어려움을 겪으면, 기꺼이 나서서 도움을 주시는 동창들이 계셔서 다시 한번 이화인임이 자랑스러웠고 든든했습니다.
남가주 동창회에서는 올해도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
Southern California 지회
남가주 동창회장
조혜진 (장미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