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월 말부터 얼마 전까지도 재난 구호 기금을 보내주심 감사드립니다.
남가주뿐 아니라 타주에서도 도움의 손길들이 속속 도착해서 다시 한번 이화인임이 자랑스러웠으며 동창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세분만 재난 피해를 당하신 걸로 저희에게 알려졌는데요, 혹시 주변에 저희 동창들 중에 피해를 당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이 계시면 주변에서라도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기금 전달은 조금 더 동창분들의 연락을 기다려 본 후 4월 초에 기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밤낮의 기온차가 커서 감기 걸리기 쉬운 요즈음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
Southern California 지회
남가주 동창회장
조혜진 (장미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