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22 – 10/30/22
이화여대 남가주 동창 여러분들께,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남가주 동창회 주최로 개최되었던 북미주 지회연합회는 모교에서 김은미 총장님, 영상으로 참여해 주신 남상택 총동창회장님, 또 학교 소식을 전해주시러 이혜선 대외 협력처장님, 김인환 국제처장님, 국제재단 이사장님과 이사분들 등 여러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북미주 지회연합총회는 이화여대 국제재단 총회도 겸하고 있는데 북미주 전역에서 후원해온 그동안의 누적 모금액의 지난 한해 투자 수익금 150만 불이 넘는 금액을 모교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국제재단 모교 장학금 전달식은 마음 뿌듯한 장면이었습니다. 광고와 후원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만찬을 격조 있고 품위 있게 만들어 주신 다섯분의 음대 현역 교수님들, 남가주의 자랑스러운 성악 트리오, 남가주 합창단, 각 지회를 대표하는 탤런트쇼와 매끄럽게 순서를 진행해 준 두 분의 졸업생, 재치 있게 2부 순서를 진행해 준 전문 사회자분 등등 순서를 진행할 때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보는 이도 즐거웠던 행사였습니다. 이틀에 걸친 두 번의 만찬에 각각 참여해 주신 선후배 동창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힘을 보태기 위해서 먼 거리에서도 몸이 불편하셔도 참여해 주시느라 애써 주셨고 개인적인 다른 사정이 있으셔서 못 참석하신 분들도 마음만은 함께 참석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격려와 칭찬으로 3박 4일의 여정에 동창회 임원들과 한 걸음에 달려와 도와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보람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임원들도 처음 보는 졸업생들 누구도 어색하지 않고 이화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멀리서 일부러 시간 내서 아침 일찍부터 늦은 밤까지 수고해 주신 모든 임원과 자원봉사자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국악의 선율과 아름다운 바이올린 & 첼로 선율의 트리오와 국악이 어우러진 우크라이나 국가 연주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러시아 대사관 앞의 연주 퍼포먼스를 하시는 교수님과 후배들의 연주로 더욱 의미 깊고 빛난 총회였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링크는 감동적이었던 우크라이나 국가 연주 장면 입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03P9duG4ENzk8A-MESrNabD_viiDKrTl/view?usp=share_link
동창회장 정현숙 올림




